안전문화매거진 <오래 살고 볼 일이다>의 편집장이 고독하게 선보이는 콘텐츠입니다. 무해함을 넘어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조금, 아주 살짝 삐뚤어진 편집장의 아무말 대잔치가 펼쳐지면 어쩌나 걱정되는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편집장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는 콘텐츠라 "편집장 이야기"기도 하지만 '편'애하고 '집'착하는 '장'거리 연애자가 풀어 놓는 '이야기'라서 편집장 이야기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Unsplash의Kris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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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 본 디자인(人)
디자인 영역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우연히 눈에 띈 사람들, 응원하고 싶은 사람들을 관찰하는 코너입니다. 잘 했고, 잘 하고 있다고 토닥여주고 싶어서 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걸어갈 길을 응원해 주고 싶어서 뒷모습과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작아서 더 소중한 꿈, 흔한 듯 흔하지 않은 사람들의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어떤 반짝이는 것들을 만들어 내는지 살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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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 이어붙인 영화
한 편의 영화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영화 이야기. 꼬리의 끝은 아무도 모릅니다. 편집장도 몰라. (feat. 댄서의 순정). 꼬리 무는 게 어려우면 생뚱맞은 것을 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사람은 안 물어요. 영화만 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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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 고른 예쁜 음악 & 책
‘예쁘다’라는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고른 음악과 책을 소개합니다. 따로 있어도 예쁘고, 같이 있어도 예쁜 그런 음악과 책들을 마중물 삼아 내 눈에 예쁜 음악과 책을 찾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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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I 편집장의 공간 탐방
극I 성향의 사람이지만 좋은 공간을 찾기 위해 자본주의가 길러준 E에 기대어 간신히 집 밖을 나서긴 했는데, 길과 낯을 가리느라 무조건 직진만 하는 사람의 고군분투기입니다. 직진 하다하다 힘들면 간혹 오래된 공간을 찾아 떠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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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의 수납장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을 수집해 놓은 수납장입니다. 이미 수집한 물건이 등장할 수도 있고, 수집하고 싶은 물건이 등장하게 될 거예요. 어쩌면 물건 아닌 것이 나타날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것들에 관한 별별 변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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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나누고 볼 일이다
[삼표그룹] 누군가의 관심을 여는 마중물 사회공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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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멘트 산업을 이야기 할 때면 삼표그룹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어르신들의 회상을 빌리자면,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리나라의 국토를 재정비하던 시절부터 전국의 건설 현장 곳곳에는 삼표의 흔적이 자리하고 있었지요.
그런 삼표그룹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바로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주목받기 어려운 문화 분야에서의 꾸준한 활동이었죠. 오세이프는 궁금해졌습니다. 건설 자재를 생산·가공하는 굴지의 기업이 ‘배리어프리’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삼표그룹을 찾아가 그 이유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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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의 김도희 책임과 양정원 매니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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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B2B 기업임에도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합니다.
삼표 사회공헌단은 17년도에 만들어졌어요. 고객 서비스, 소비재 중심인 B2C 기업과는 달리, 저희는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B2B 기업이기에 다른 회사에 비해 사회공헌 규모가 작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22년도부터 단순 후원보다는 본격적으로 우리만의 아이템을 찾으려는 노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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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화 자막 제작 활동, 흥미롭더군요. 기획 의도가 궁금합니다.
시작은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덕분이었어요. 그간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가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게 되며 ‘배리어프리’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고민하게 됐어요. 그러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 제작 활동을 하고 있는 어느 사회적 기업을 발견하며 임직원들이 직접 자막을 제작하는 활동을 기획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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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외된 분야를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의 모토가 있어요. 삼표그룹 사회공헌 보도 자료 마지막에 힘을 주어 싣는 임직원 멘트가 있는데 ‘저희의 사회공헌이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표현을 사용해요. 다른 기업이 찾지 못한 분야를 파고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사회공헌도 트렌드가 있는데 트렌드에 딱 꽂히는 대상만 후원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자립준비청년이나, 산불이라는 이슈에만 치중되어 후원이나 사회공헌이 몰리는 경향이 있죠. 저희는 우리만의 사회공헌을 만들어가기 위해 아동이나 청년, 장애인 지원 분야 중에서도 지원이 희박한 분야를 접근하려 해요.
미약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회성 지원으로 끝날 수 있지만, 기업 보도자료는 민간 기관보다 훨씬 많이 노출되니까 한 번이라도 봐주시는 분들로 인해 한 번이라도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이 생기면 그것조차도 우리는 마중물이다라고 여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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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살볼 매거진에서 다뤘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실까요?
삼표그룹은 사각지대를 찾는 게 늘 핵심이었다고 말씀을 드렸었어요. 이 때문에 장애인 복지관부터 협회, NGO 관계자와 만나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키워드가 중복 장애입니다. 행복나눔재단도 똑같이 말씀을 하셨던 것 같아요. 시각 장애에도 해당이 되고 발달장애에도 해당이 되는 중복장애는 시각장애에 대한 그 내용만 가지고는 대할 수가 없고 또 발달 장애 내용만 가지고 대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중복 장애에 대한 내용도 좀 다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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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매뉴얼] 풍산그룹 핵심안전수칙 시각화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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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업장의 핵심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실천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에서 대응체계 및 방지책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행동 절차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안전수칙 시각화 개발을 수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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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해에도 뛰어난 기술과 뜨거운 열정으로 기계금속, 주얼리, 의류봉제(패션), 인쇄, 수제화(가방포함) 5대 도시제조업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세이프는 지난 4월,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된 기술장인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촬영현장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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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도 숙련인 선생님들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시원한 물 한잔에 땀을 식히며, 앞서 촬영중이신 숙련인 선생님들과 짧은 인사도 나누셨습니다. 오랜만에 조우한 숙련인 친구분의 기념촬영도 해드렸습니다. 오세이프의 앵글에 담긴 숙련인 선생님들의 모습은 서울도시제조허브에 조성된 '명예의 전당'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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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특별시 우수 숙련기술인 영상으로 만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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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소공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2022년부터 ‘서울시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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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프몰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식개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이라는 키워드를 녹여낸 콘텐츠와 굿즈를 제작합니다. BGF리테일, 기초과학연구원 등의 기업과 기관에서 시행하는 보건안전 캠페인 굿즈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굿즈를 소개해 드립니다. 필요하시다면, 지금 오세이프몰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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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과 '일'로만 구성되어 있어 평생 쓸 수 있는
매일 건강 만년일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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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치유될 것 같은 귀염귀염 디자인과 언제든지 챙길 수 있는 건강 정보가 가득 담겨있어요. 작심삼일도 힘들어 매일매일 작심해야 하는 운동 부족 어른이들이 매일 부담 없이, 매일 까딱하는 정도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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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인포그래픽을 담은
안경닦이 +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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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만 투자해서 눈 건강을 유지해요! 지속적인 야근과 핸드폰 전자파에 상처 받은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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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속마음을 담은
어른이 보호구역 스티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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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소통방식에 재미를 더해주고자 만들었습니다. 시즌1은 직장인이 흔히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여 순한맛으로 기획한 스티커팩입니다. 직장상사가 후배에게 선물하기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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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을 좀 더 강하게 담은 어른이 보호구역 스티커 시즌2입니다. '선' 넘는 사람들에게 표현하고 싶은 내 속마음을 담은 작고 야무진 스티커이지요. |
시즌3는 오늘도 직장에서 열심히 외쳤을 '넵'을 다양한 어조와 의미를 담아 만든 스티커팩입니다. 상사의 요청이나 질문에 묻어나는 처세술. 짠내가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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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퇴근을 독려하는 마음을 담은
소심이 밀크글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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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은 무엇일까요?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은 '정시퇴근'이었습니다. 컵에 새겨져 있는 'WORK HARD for FRIDAY' 와 'ESCAPE 18:00'는 금요일을 향해 정승같이 일하고 칼 같이 퇴근하자는 독려와 응원의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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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휴 및 협업 문의 | osafe@osaf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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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오! 세이프]는 여기까지,
오늘도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당신의 한 달을 안전하게 지켜줄 뉴스레터
[오! 세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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