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세이프] 찬 바람이 싸늘하게 가슴을 적실 땐 '공공디자인'

2023. 11. 4.

모두를 위한 인천캠핑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캠핑은 산이나 들 또는 바닷가 따위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한다는 의미의 명사로
흔히,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캠핑작전을 계획하며 인천시 캠핑문화를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해
조사 및 분석과정을 거쳐 캠핑문화브랜드를 개발하였고 다양한 캠핑 콘텐츠를
제작하며 더 행복한 캠핑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천캠핑작전의 목표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캠핑문화확산]입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음과 같은 3가지 소목표를 세우고 실행 중입니다.
첫번째, 안전한 캠핑환경 조성
두번째, 유용한 캠핑정보 생산 및 공유
세번째, 다양하고 선도적인 캠핑경험 공유

이번 <2023 인천캠핑작전 인천시청이 캠핑장으로 변신합니다>는
다양하고 선도적인 캠핑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입니다.
인천시청 애뜰광장을 즐겁고 안전한 캠핑장으로 변신시켜 시민들과 함께
즐겁게 캠핑문화를 즐길 예정입니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쉼’과 ‘힐링’에 갈증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캠핑 본연의 ‘쉼’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캠핑행사로

무소음영화제, 브랜드 체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온라인부터 오프라인, 개인의 안전부터 모두의 행복까지
2023년 모두를 위한 캠핑을 위해 인천캠핑작전을 시작합니다.

2023년 11월 11일 [인천시청이 캠핑장으로 변신합니다]

캠핑패키지 참여모집(선착순)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인천캠핑작전'의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추워지면 생각나는 온기, 그 온기마저 디자인하다!

공공디자인을 아시나요? ‘공공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한국도로공사의 차로유도선 ‘세이프티 레인(Safety Lane)’의 경우 고속도로의 갈림길 사고를 27%나 줄인 매우 우수한 공공디자인으로써 도로라는 시설 인프라 사업에 ‘안전’이라는 공공가치를 디자인 전략을 통해 높인 사례입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우 카펫’,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폭염방지 그늘막, 어르신들의 횡단보도 신호 대기시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수의자까지 다양한 모습의 공공디자인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자,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디자인인 공공디자인. 부쩍 추워진 요즘, 생각날 수밖에 없겠죠?

찾았다, 공공디자인!

우리 주변에서 함께하며 알게 모르게 우리를 지켜주고 있던 공공디자인,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찾아볼까요?

세이프티 레인

사진 : 공공디자인 중등 교사용 지도서

옐로우 카펫

사진 : 공공디자인 중등 교사용 지도서

그늘막

사진 : 공공디자인 중등 교사용 지도서

장수의자

사진 :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2

스마일 프로젝트

사진 : LOUD

노란발자국

사진 : 남양주시

참고자료

사람을 위한 공공디자인,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 서울디자인국제포럼 | https://sdif.org/html/ko/view.php?no=161

좋은 건 알겠는데, 그래서 공공디자인이 뭐라고?

간단하게 말해서, 공공디자인은 불특정 시민들을 위한 디자인입니다. 상업디자인이 개인의 취향과 선호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는 다르죠. 공공을 위해 디자인되고, 또 공공에 의해 디자인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개인적 취향보다 공공에 의한 사람 사용성을 중시하며,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시민사회의 평균적 필요와 욕구, 지속 가능성에 디자인의 초점을 맞추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공공디자인의 목적·주체·소유·대상은 모든 사용자이며, 여기에는 장애인·노약자는 물론 외부 방문객(외국인, 여행자)까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