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식중독 6년만에 최다! 전년 대비 2.5배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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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방역이 풀리면서 학교, 유치원, 기업 등에서 30~40명이 집단으로 식중독에 걸리는 일이 급증하고 있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의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가 208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로 늘었다고 해요. 코로나 이전인 2018년부터 보더라도 올해 발생한 집단 식중독 발생 건수(1~4월 기준)는 최근 6년 간 최고치를 찍었다는 군요. 보통 식중독은 5월~9월, 하절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 올해는 연초부터 식중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 검역소와 함께 식중독 비상 방역 체제에 들어갔죠.
코로나 시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단 식중독 발생도 급감했는데, 코로나 방역이 사실상 해제되고 바깥 활동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가 이뤄지기 더없이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고, 자연스럽게 집단 식중독이 급증하게 된 거죠. 게다가 낮 기온이 20도가 넘는 날이 많아지면서 집단 식중독 위험은 더 커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식중독 조심해야겠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걸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둬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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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입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세균은 20개가 넘는데, 바이러스 중에 으뜸은 노로바이러스. 단 10개의 입자로도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력하거든요. 이미 식중독에 걸린 아이가 유치원에 등원해 친구들과 장난감 등을 같이 갖고 놀다가 다른 아이들에게도 전염된 사례,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한 지하수가 바이러스에 오염돼 있어 집단 발병한 사례 등을 보면 노로바이러스가 얼마나 강력한지 짐작이 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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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건 개 요 | 코로나19 방역 해제를 본인 활동 재개로 오해하고 여기저기 출몰하며 집단 식중독을 유발함
행 동 특 성 | 전염성이 높고, 영하(-20℃)에서도 살아남는 끈질긴 체력을 갖고 있음.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 일단 사람 몸에 들어가면 12~48시간 정도 꼼짝도 않고 잠복해 있다가 활동을 개시하고 활동하기 시작하면 설사, 구토, 구역질,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남.
이 동 경 로 | 오염된 물, 오염된 물로 씻은 음식, 오염된 어패류 등 음식, 감염자가 만든 음식, 감염자와 겸상하기, 감염자의 분면이나 구토물(구토물에 오염된 문고리, 계단 난간)
신 고 처 | 가까운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동, 의사의 지시에 따를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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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의 공개 수배는 적어도 9월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무엇보다 백신이 없어 애초에 내 몸 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수밖에 없다는 거, 이게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전염성이 강력해서 일단 걸렸다 싶으면 2차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감염자가 용변, 구토했을 때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고, 주변은 반드시 소독해야 합니다(염소계. 소독제 5,000ppm 사용). 문고리, 수도꼭지 등의 표면을 소독해줘야 하고요.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음식을 만들면 안되고, 증상이 나아진 후에도 최소 2~3일간은 공동생활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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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뿐 아니라 병원성대장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은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5월에 발생한 식중독 원인균을 살펴보면 노로바이러스가 23건/5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원충(13건/67명), 병원성대장균(10건/277명),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9건/485명)이 뒤를 잇고 있어요. 노로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식중독의 위험이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다는 사실! 그러니까 달갑지 않은 식중독이 언제 어디서든 찾아올 수 없도록 예방 수칙을 알아두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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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국민건강 알람서비스(forecast.nhis.or.kr)에 접속 후 상단의 '식중독’ 탭을 클릭하면 현재 기온, 습도 및 그에 따른 식중독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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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 오래 살고 볼 일이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오래 살고 보려고 만드는 <오래 살고 볼 일이다> 2023년 주제는 ‘어린이’!
그 두번째 이야기는 ‘통학로 안전’으로 학령기 어린이를 위한 안전을 모두 모았어요!
둔 딸 바보, 아들 바보, 조카 바보들의 필수 교양서, 지금 바로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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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 일이다 Vol.41
: 어린이 통학로 안전
통학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안전할 수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안전을 되새김질 할 수 있는 플레이북 페이지를 함께 구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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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먹고, 건강하게 먹고 싶을 때 필요한 굿즈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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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먹고 볼 일이다! 식품 안전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식품안전 세트! |
풋풋한 푸성귀 먹고 풋풋하게 건강해지고 싶다면 푸성귀들과 친해질 수 있는 스티커팩 착붙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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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프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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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식생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사례집 <자연스럽게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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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VIEW | #탄소중립 #캠페인 #식생활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미래세대가 먹거리의 생산부터 식탁에 오르는 전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식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자연스럽게 먹어요> 캠페인을 운영했습니다. 탄소중립 식생활 실천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학습하는 초중고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례집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TASK & INTENTION | #먹거리선순환 #체험교육 #교육콘텐츠
<자연스럽게 먹어요> 캠페인은 미래세대가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몸소 경험하고, 탄소중립 행동을 이끌어내는 부문별 식생활 실천과제를 발굴하는 캠페인으로, 식생활 전반에 이르는 환경친화적인 식생활 실천 교육이 운영되었습니다. 활동에 필요한 교육콘텐츠가 제공되었으며,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바탕으로 전국의 청소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자연스러운 식생활’을 배웠습니다.
| SERIAL | #키워드 #자연환경 #도형
오세이프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지속 가능한 식생활’과 환경을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식생활’에서 도출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자연 속에서 모티프를 얻은 도형을 활용하는 것으로 그래픽 방향을 잡았습니다. 식생활과 연관되면서 자연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도형을 활용한 그래픽과 직관적인 컬러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하고 청소년들의 활동 모습을 실감나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말풍선을 활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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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N-OFF | #사례집 #기록의중요성 #함께해요
2022 식생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사례집 <자연스럽게 먹어요>는 단순히 캠페인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각양각색 활동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내고, 탄소중립을 위한 식생활 실천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작업이었습니다. 이에 오세이프는 청소년들의 실천 활동들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디자인함으로써 캠페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캠페인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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